[10/10 제154호] KCC, 2015년 유리 이맥스클럽 공장장 세미나 개최

지난 9월 22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국내 최대 종합 건축자재 메이커 KCC(대표이사 정몽익)는 지난 9월 22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2015년 유리 이맥스클럽 공장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CC 3TOP TSD부 주관으로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 관계자가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세미나는 신승철 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부강사 초청 구자활 위원의 ‘고객만족과 품질관리’ 특강과 김성수 대리의 ‘유리 설비 지원제도’소개, 중앙연구소 김순곤 과장이 ‘ECO TPG 시스템’, 이석훈 대리가 ‘코팅유리 제품 및 에너지 관련 법규’, 박성호 차장 ‘유리 하자 유형별 원인 및 대책’, 김기욱 과장 ‘실란트의 이해 및 하자예방’ 등의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김성수 대리는 ‘유리 설비 지원제도’ 소개에서 동반성장 관계 지향의 대리점 지원방안을 위해 대리점의 선호도를 반영한 설비 지원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표준설비는 강화, 접합, 복층유리 생산 설비와 강화 전처리 설비로 자동 재단기, 각면기, 천공기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설비 투자지원은 대리점 부담 10% 계약금, 90% KCC 대납 후 6개원 거치, 무이자 36개월 분할 납부로 대리점 초기 비용부담 감소를 위해 6개월 거치기간 신설과 보증보험 이자 지원, 설비 AS 무상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 연장한 것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KCC는 앞으로 대리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설비지원 방법을 모색해 지원에 나갈 방침이다.
 KCC는 판유리, 창호 가공 대리점과 이맥스클럽의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해 사장단 및 공장장 세미나를 매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공장장 세미나를 통해 정부정책 방향과 관심 제품, 판유리 가공 및 시공분야에서의 하자사례를 최소화하고, 고 품질 판유리 가공제품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