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호 5/25] 태주실업(주) 판유리 공장 작업자 안전용품 ‘터프 앤 라이트’ 판매

장갑, 토시, 옷 등으로 판유리 긁힘, 베임, 절단 사고로부터 보호


 판유리 가공 설비 및 관련 부자재 수입, 공급 회사인 태주실업(주)(대표이사 정인영)에서 판유리 공장 작업자 안전용품 ‘터프 앤 라이트’ 공급에 나섰다.
 ‘터프 앤 라이트’는 판유리 공정에서 종종 발생되는 긁힘, 베임, 절단 등 안전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재질의 전문 안전 복을 제조하는 미국 기업이다.
 안전 장갑과 상반신용 토시와 슬리브, 아우터, 하반신용 앞치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프 앤 라이트’는 케블라, 트와론, 스펙트라, 다이니마보다 3배 이상 강도가 높고, 최고 방어소재로 알려진 아라미드보다 4배 이상 수명이 길다.
 ‘터프 앤 라이트’의 강도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날카로운 칼로 수차례 힘을 가해 긁어도 잘리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강도를 보이고 있다. 타 소재와 다르게 커튼처럼 가볍고 부드러워 활동도 자유롭다. 쿨맥스 소재를 이용하면 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이 소재는 독특한 4채널 섬유구조로 피부로부터 배출되는 땀을 직물에 맨 바깥층으로 신속하게 배출시킨다. 또 Micro Texpur 소재를 사용, 피부 또는 환경으로 침투할 수 있는 유해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오랜 기간 박테리아 및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99.9% 보호되며, 냄새, 곰팡이가 없어 친환경 항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터프 앤 라이트’는 미국재료협회(ASTM)인증을 준수하며, 높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ASTM 커팅 레벨 1~5점 중 최고 등급인 5점을 획득했다.
 장갑은 강력한 절단 저항력을 가지며, 강한 산 또는 염기에 저하를 견딜 수 있으며 통풍이 잘되고, 친환경성까지 갖추었다. 슬리브는 손, 가슴, 어깨, 목까지 보호할 수 있다. 역시 안전기준 레벨 최고 등급과 오렌지 색상으로 가시성 확보, 통풍 및 친환경성이 돋보인다.
 아우터(겉에 입는 옷)는 유리공장 전용 작업복으로 목과 상반신 전체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그밖에 긴바지와 반바지 형태의 안전 앞치마는 허리 아래 하반신을 보호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터프 앤 라이트’는 현재 공동구매를 통해 정상가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 ‘터프 앤 라이트’ 가 본격 공급되면 판유리 가공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상당 수 줄어들고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작업 여건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문의 : 031-337-1442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