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4호 9/10]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총 77,675개사 대상 평가

-토목건축공사 삼성물산, 현대건설, 아파트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공시되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9,877개사의 86.4%이다.
2023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전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20조 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 9,791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은 9조 7,683억원으로 전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022년 업종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토목건축(토목+건축) 업종의 경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세부적으로 토목 업종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건축 업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순이다.
건축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아파트는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 현대건설, 단독주택은 현대건설, 금호건설, SK에코플랜트, 브이산업, 케이씨씨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상가시설은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계담종합건설, 숙박시설은 현대건설, 한화, 신세계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시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순이다.
교육사회용 건물은 현대건설, 선원건설, 계룡건설산업, 롯데건설, 한화 등이며, 기타건축공사분야에서는 케이씨씨건설, 삼성물산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지난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및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 누리집(대한건설협회 http://www.cak.or.kr , 대한전문건설협회 http://www.kosca.or.kr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http://www.kmcca.or.kr ,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http://www.fma.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