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제140호] PNS, 납 성분 없는 ‘올바른 창호 구매 가이드 북’ 제작 배포
PNS 친환경 창호 시장 First Mover로서의 입지 공고화
최근 유아용품이나 실생활에 밀접한 소재들에 함유된 유해 성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바닥재나 벽지 등과 같은 일반 건축자재와 창호 시장 역시 기존 납(Pb)계에서 無납계 제품으로 소비자발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에 따라 ‘공공조달 최소 녹색 기준제품’ 개정 등을 통해 정부 조달 시장의 합성수지 창호의 유해중금속 함유량을 규제함에 따라 친환경 창호 시장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나 일반 민간 B2C 시장에서는 그 확산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따라 국내 최대 친환경 無납 창호 생산 Capa, 국제공인인증기관(KOLAS)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창호의 개발 및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창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PNS는 소비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눈높이 맞춘 올바른 창호 구매를 돕기 위한 가이드를 제작, 지난 2월 26일부터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배포하였다.
PNS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바른 창호 구매 가이드" 배포와 함께 "합성수지 창호 내면에 숨겨진 진실"이라는 부제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 가능한 납 검출 시약을 통해 분홍색으로 검출되는 납 성분을 전시회에서 직접 보여주어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 무납창호와 일반 납창호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 창호에 대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금번 창호 구매 가이드북 배포와 관련하여 PNS 관계자는 “국내 창호 시장이 빠르게 변하면서 이제는 일정 수준의 단열과 기밀성능 등 창호의 기본적인 성능 확보는 물론 친환경 소재가 아닌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이런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왔지만 아직까지 B2C 시장에서 고착화 된 브랜드 위주의 창호 구매 행태로 인해 소비자가 창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왜곡된 구매 행태를 개선하려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최종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함에 따라 투입되는 비용 대비 편의성, 경제성을 고려한 구매 패턴을 유도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편익을 무시하고 방관한 기업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해 왔다. 이에 PNS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창호 선택을 도와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개선하고, 고효율 창호가 절감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차이점을 부각하여 ‘올바른 창호 구매 가이드 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 배포되고 있는 PNS의 ‘창호 구매 가이드 북’ 1편에는 최근 개정된 창호 관련 법령 내용들과 함께 자동차의 연비처럼 창호에도 등급이 있고, 국제공인기관(KOLAS)를 통한 창호 성능 시험 성적서를 통해 창호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환경표지 인증 마크를 부착한 제품을 구매하도록 소비자들에게 창호 구매를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또한 ‘금번 경향하우징 페어를 통해 배포된 ‘올바른 창호 구매를 위한 가이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여, 2015년 4월 기존 내용의 보강과 창호 신제품 정보, 창호 제품별 유리 사양의 변화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시험 결과, 신축 공사 또는 리모델링 공사에서 필요한 창호 선택 요령 등의 내용을 추가하여 공식 온라인 Blog(http://blog.naver.com/pns_window)를 통해 창호 구매 잠재 소비자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 창호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PNS는 4월 신규 TV CF와 Online Viral Marketing을 전방위적으로 펼치면서 소비자들에게 창호에 대해 알 수 있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창호에 대한 이면의 내용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