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5호 4/25] (주)제이제이시스템_프리미엄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출시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Parax’와 Tilt&Turn 방식의 ‘Zenitt’ 런칭

(주)제이제이시스템(대표이사 김정명)이 최근 슬림한 프레임에 우수한 에너지 성능을 확보한 알루미늄 소재의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Parax(패랙스)와 정통 독일식 시스템창호 Tilt&Turn(틸트앤턴) 방식의 Zenitt(제니트) 브랜드를 런칭하고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시장 참여를 본격화했다.
Parax는 고성능과 슬림 디자인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 국내 창호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다. 수평 밀착형 창호는 일반 슬라이딩 창호처럼 창짝이 창틀위로 구동되면서 슬라이딩 창호에 익숙한 한국형 시스템창호로 평가받으며 최근 국내 창호시장에서 적용이 확대되는 제품이다. 기존 슬라이드에 창짝과 창틀의 수평밀착 기능을 더해 창틀과 문틀 사이의 틈을 최대한 없애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방음성, 내풍압성에 내진설계까지 가미함으로써 기존의 창호보다 성능을 월등하게 향상시켰다.
Parax에 적용된 하드웨어는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하고 잠금 상태에서 환기기능을 구현한 수평 밀착형 하드웨어다. 핸들 위치가 하부일 때 스트라이커가 체결되며 4면이 수평 밀착되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다. 창문이 닫히는 구역은 댐퍼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안전한 닫힘 동작으로 손 끼임 사고를 예방하며, 핸들 위치가 수평일 때 스트라이커가 해제되어 개폐가 가능하다. 수평으로 밀착이 해제되면 이격 공간으로 환기가 가능하다.
알루미늄 설계기술을 통해 수평 밀착형 단창으로 프레임 폭을 175㎜ 수준으로 기존 제품 대비 대폭 슬림화 시켰으며 알루미늄 프레임 내부에 밀실하게 채운 단열재와 단열유리, 가스켓 등 부자재 성능의 최적 조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도 매우 우수해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 정부의 건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매우 부합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Parax는 지난 2월 국제공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43T 로이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47W/㎡K과 기밀성 1등급, 24T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과 기밀성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에너지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 24T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 기밀성 1등급을 획득했다.
Tilt&Turn 시스템창호 Zenitt 역시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으로 제품의 고급화를 진행하며 유럽 최고의 하드웨어를 장착했다. Zenitt는 43T 로이삼중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02W/㎡K과 기밀성 1등급, 24T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48W/㎡K과 기밀성 1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이 회사 김정명 대표는 “최근 알루미늄 창호에 대한 인식이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바뀌면서 고급주택 현장은 물론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서도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이 중요한 거실에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설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제이제이시스템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년 전부터 알루미늄 창호 시장 참여를 준비해오면서 지난해 시스템도어에 이어 올해 시스템창호까지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번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알루미늄 창호사업부서를 새롭게 만들어 알루미늄 창호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제작 위해 설비 업그레이드 진행
프리미엄 주택시장과 조달시장까지 제품 공급 확대
제이제이시스템의 경쟁력은 제작 설비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폴리아미드 단열 롤링 작업을 외주 없이 직접 진행하고 6축 드릴루터기 등을 통해 홀 타공, 모티스락을 자동으로 장치하는 시스템 구축 및 자동사상용접기를 통해 제품 마감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에 폴딩도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제이제이시스템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사업과 관련해서도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CNC 가공기계와 물구멍 타공기, 코너클램핑 등 알루미늄 창호제작 설비를 대폭 보강하고 업그레이드 시켰다.

시스템도어 및 글라스 폴딩도어 등 매출 지속 성장
제이제이시스템은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건설 및 인테리어 시장 침체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약 90억원을 기록, 2021년 대비 소폭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을 증가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주력 제품인 폴딩도어와 썬룸에 국한하지 않고 이번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신제품 출시와 같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품목이 알루미늄 시스템도어와 글라스 폴딩도어이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제이제이시스템의 ‘스태빌’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프레임 폭 80mm에 43T 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0.889W/㎡K를 24T 유리를 적용해서는 열관류율 1.240W/㎡K를 획득,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시스템도어 시장에서 빠르게 적용이 확대돼 지난해 매출 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특허기술인 이중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폴리아미드 커버를 보강해 단열성과 기밀성을 향상시켰으며 내구성 강화를 위해 유압식 도어클로저, 독일 WISS 브랜드의 힌지 등 최고급 부품을 적용했다. 시스템도어 전용 슬림 디지털도어락도 적용 가능하다.
글라스 폴딩도어 역시 기존 글라스 폴딩도어와는 다른 차별성으로 인테리어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이제이시스템의 글라스 폴딩도어는 한쪽 방향으로만 전개 가능한 글라스 폴딩도어와 달리 완전 편심구조로 두짝문의 글라스 도어만 연동되어 구동되는 방식으로 도어를 개폐할 때 도어 전체를 개폐할 필요 없이 두 짝 단위로 도어를 여닫을 수 있어 일반 폴딩도어 구동방식을 완벽히 구현했다.
제이제이시스템 썬룸 역시 특허기술의 썬룸 경사각 조절장치와 썬룸만을 위해 제작된 썬룸 전용바를 사용해 본사 공장 자체 제작으로 현장에서 바로 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제이제이시스템은 올해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매출액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제이제이시스템 문의 : 1899-9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