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10/25] KCC, 1사 1촌 지역밀착형 상생모델 구축

여주, 울산, 대죽 등 전국의 공장 중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도모


 KCC(
대표:정몽익)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11촌 자매결연을 맺으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C가 추진하고 있는 11촌 활동은 상생을 모토로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 곳곳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KCC는 각 지역의 농촌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농촌의 실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기업과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
7KCC여주공장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2리와 1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여주공장은 본두2리와 수시로 의견을 교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밖에
KCC 울산공장은 2013년부터 울산시 웅촌면 은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이한태 울산공장장을 비롯 여직원 봉사모임인 동그라미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감자 수확을 도왔고, 농가 지원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등에 사용할 페인트 전달식도 가졌다. KCC 대죽공장도 7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서산시 팔봉산 어송리의 팔봉산 감자축제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 KCC는 대죽공장 임직원이 감자축제 운영 도우미가 되어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KCC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라는 모토로 KCC는 수년 째 지역사회와의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촌 체험, 건자재 기부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앞으로도 KCC만이 할 수 있는 노인정 건축자재 개선사업, 지역 무료 DIY강좌,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등 건축자재, 페인트, 유통사업의 특징을 적극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