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호 4/25] 금오유리(주) 47년간 전통을 이어가는 회사, 강화 및 복층유리 생산
*
금오유리(주)(대표이사 민태곤)는 지난 1973년 설립하여 47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서울시 양평동에서 대동유리공업사로 출발해 전기 오븐렌지용 유리를 생산했다. 1981년 마장동으로 이전해 자동차용 유리와 전자 부품용 강화유리를 공급했고, 1988년 현재 공장인 포천에 자리를 잡으며 조명유리와 내열유리 등 생산품목을 늘렸다. 1991년 대동유리(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3년 서울 마장동 공장을 경기도 포천으로 통합했다. 1997년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KS표시 강화유리 인증 획득하며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 생산에 나섰다. 2001년 수평 강화로 2호기 설치와 2003년 KS표시 배강도유리 인증도 획득했다. 2007년 세 번째로 수평 강화로를 설치했고, 2015년 복층유리 생산에도 참여했으며, 2018년 금오유리(주)로 상호를 변경했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3,000×6,000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컨벡션 방식으로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에서부터 간봉 어셈블러, 가스 자동 주입, 판프레스를 거쳐 제2차 자동 봉합까지 가능한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이다.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로이 복층유리를 비롯해 삼중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그밖에 전처리 가공설비로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수직각면기, 양각면기, 수직 천공기, 자동 시밍기, 세척기, 스리에칭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금오유리(주) 문의 전화 : 031-532-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