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제155호] 2015년 1~9월 유리 수출, 수입 실적

지난해 동기 대비 판유리, 거울 수입 증가

 올해 1~9월 유리 관련 제품의 전체 수출, 수입 실적을 조사했다. 수출 182,058톤, 금액 1,104,566천불, 수입은 899,248톤, 금액 1,845,724천불로 무역수지 -741,158천불로 조사됐다.
 2014년 같은 기간 전체 유리 수출은 166,446톤, 금액 991,339천불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수입은 835,377톤, 금액 2,136,243천불과 비교해 중량, 금액 모두 증가했다.
 올해 주요 수출국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이고, 수입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불가리아 등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판유리(플로트 유리 및 표면을 연마한 유리)의 경우 수출은 31,772톤, 금액 147,412천불, 수입은 403,137톤, 금액 208,227천불로 무역수지 -60,815천불로 조사되어 수입 유리가 월등히 많았다.
 2014년 같은 기간 수출 22,554톤, 금액 131,402천불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판유리 수입은 361,358톤, 금액 200,245천불로 올해 동기와 비교해 중량, 금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판유리는 홍콩과 중국에 주로 수출 했으며, 수입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터키, 불가리아 등에서 많이 들어왔다.
판유리 가공제품 수출입 실적은 강화유리와 접합유리가 수출 8,215톤, 금액 157,059천불, 수입은 114,418톤, 금액 404,969천불로 무역수지 -247,910천불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 수출은 중량, 금액 모두 감소하고, 수입은 중량이 증가 했으나, 금액은 하락했다. 올해 강화유리, 접합유리는 일본과 러시아, 슬로바키아에 주로 수출했으며, 90% 이상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리제품(식탁, 주방, 화장실, 사무, 실내장식용 또는 이와 유사한 용도에 사용하는 것)은 올해 수출 8,541톤, 금액 27,921천불, 수입은 33,936톤, 금액 93,872천불로 무역수지 -65,951천불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 중량, 금액 소폭 감소하고 수입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울은 수출 7,869톤, 금액 49,402천불, 수입은 34,001톤, 금액 101,383천불로 무역수지 -38,496천불로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 중량, 금액 모두 증가했으며, 이중 수입은 90% 이상 중국에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