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제152호] 한글라스, 부산 초고층 아파트 ‘더 더블유(The W)’에 고효율 더블로이유리 공급

단열성능과 태양열 차폐 성능을 동시에 갖춘 ‘쿨-라이트SK’ 공급


 
 국내 유리산업을 선도하는 한글라스(대표이사 이용성)가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들어서는 69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더 더블유(The W, 이하 W)’에 고효율 더블로이유리 ‘쿨-라이트SK’를 공급한다. 한글라스는 향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 고급 아파트 시장에 고기능성 유리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W는 명품 초고층 건축물을 지향하면서 최고의 전문 기술 인력 및 건자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지 내에는 바다와 어울리는 지상 낙원 콘셉트의 공원이 조성되며, 프랑스 건축학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로랑 살로몽 교수가 ‘승리의 개선문’이라는 이미지로 아파트 외관과 단지를 설계한다. 명품 아파트를 지향하는 만큼 건축물의 외관을 결정하는 외장 단열재 또한 제품, 디자인, 브랜드 가치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한글라스의 ‘쿨-라이트SK’를 엄선했다.

 W에 적용될 한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 ‘쿨-라이트SK’는 두 겹의 은(Silver) 코팅막으로 높은 단열성능과 뛰어난 태양열 차폐효과를 동시에 갖춘 고기능 고효율 로이유리다. 뛰어난 단열성능으로 결로현상을 막아주며, 사계절 적정 실내 온도가 유지돼 냉난방비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주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이런 기능성을 인정 받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MBC 상암 사옥, 양재 가정법원, 연합미디어 센터 등 다양한 주요 시설 및 건물에 적용됐으며 최근 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는 고급 아파트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한글라스는  전 세계  1위의 건축자재 기업인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한국자회사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왔다. 1989년 ‘한글라스’를 대표 브랜드로 도입한 뒤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