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제150호] (사)한국가공유리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MOU

회원사 기술지원, 품질경쟁력 및 인증, 시험, 평가 지원 협력 강화


 사단법인 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주)태광안전유리 대표이사)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가공유리 회원 업체의 품질경쟁력 및 인증, 시험, 평가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김진태 본부장은 지난 7월 2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한국가공유리협회 회의실에서 협약 식을 가졌다. 

 따라서 앞으로 협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국가공유리협회 이준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및 시험분석 인프라 활용, 위탁시험 진행 등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세미나, 워크샵 개최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최근 변화하는 품질표준 및 유리와 창호의 융합화 분야에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진행해 한국 가공유리 산업을 선도하고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가공유리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비영리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설립 허가인가를 받아 정부 및 산학연과 판유리 가공 산업을 연결하고 대변할 수 있는 공식적인 단체로 출범하였다. 

 현재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해 강원과 대구, 경북, 경남, 부산지역 업체까지 74개 회원사를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한국가공유리협회는 국내 판유리 가공 산업의 공동발전과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및 판유리 가공 인증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