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호 4/25] ㈜남선알미늄 대전특약점 한울산업(주), AL 커튼월과 창호, 단일 매출로 전국 상위권 랭킹
창호, 커튼월 및 패널의 설계 및 디자인, 공사관리에 특화된 업체
금속창호전문건설업체 한울산업(주)(대표이사 강희윤)은 ㈜남선알미늄 대전 특약점으로서, 창호, 커튼월 및 패널의 입면디자인과 설계, 공사관리에 특화된 업체다. 200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잡철이나 PVC를 취급하지 않고 오직 알루미늄 단일 / 매출로만 ‘랭킹 TOP’의 승부수
한울산업(주)은 설립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오직 ㈜남선알미늄 커튼월 프로파일과 창호로 사급건설시장에 금속창호전문건설업체로 활약해 왔다. 이 회사 강희윤 대표이사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입사했던 전문건설업체가 남선알미늄 대리점이었다. 그리고 임원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십수년간 남선알미늄의 커튼월,창호 프로파일 제품에 대해서 큰 신뢰감을 갖고 있다.”며 “지금도 ‘온리 남선’ 제품만으로 건설현장의 금속창호공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표의 강점은 설계와 디자인, 그리고 (창호, 커튼월)공사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이다. 전문경영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적인 부분까지도 훤하게 꿰뚫고 있다.
강 대표가 설계에 특화된 엔지니어다 보니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도 자연히 이 부분에 특화될 수 밖에 없었다.
“저희 회사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커튼월 사업과 건축물 외부의 복합판넬 또는 시트 판넬이 주종입니다.” 판넬보다는 알루미늄 커튼월과 창호공사가 조금 더 매출비중이 높아 남선 특약점으로서는 전국 상위권을 랭킹한다. 특히 잡철이나 PVC를 취급하지 않고 오직 알루미늄 단일매출로만 승부수를 두고 있어 차별화된 매출경쟁력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12년동안 회사 매출이 급상승했던 적은 없었지만, 매년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해오다보니 주변에선 저희 회사에 대한 신용을 높게 평가해 주시고, 호의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고정거래선이 점차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신용과 품질을 제1원칙으로, 설계 기술적인 측면에서 미리 건설사 서포트
한울산업(주)은 건설사 위주의 사급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청권 건설 업체 및 전국구 종합건설업체 등 14~15개사의(창호, 커튼월)공사관리, 설계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종시 건설현장에 신규투입돼 전 임직원의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강 대표는 “올해 초는 계절적 요인과 건설경기의 둔화로 주춤했으나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돌아오고 있습니다.”라고 본격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올해 경영방침도 특별한 것 보다도 늘 해 왔던 것처럼, 신용과 품질을 제1원칙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신용은 고객과의 약속이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현장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고객과의 약속을 안지키면 공기(공사기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니까요. 그리고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균일한 (제품과 공사)품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강 대표는 여기에 AS는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가장 큰 강점인 설계 기술적인 측면에서 건설사를 서포트하는 것입니다.
사전 설계단계서 부터 미리 검토함으로써 로스라든지, 딜리버리 등에 손실이 없도록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건설은 진행과정에 오류가 있게되면 준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기술개발 측면에서 ㈜남선알미늄, 타 업체보다 탁월한 경쟁력 있다”
충남 논산 제작공장에 제작설비 일체와 시험설비 보유, 자체 경쟁력 유감없이 발산
제품개발은 ㈜남선알미늄 본사에 의뢰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한울산업(주)은 충남 논산에 2,500여평의 제작(조립)공장을 두고 알루미늄 커튼월과 창호를 직접 제작한다. 이 곳에 제작설비를 모두 갖추고, 종건사의 니즈에 부응하고 하고 있다.“저희는 총 15명이 정예 멤버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에 인원을 많이 갖고 있지도 않고, 딱 적당한 규모입니다. 논산공장에는 KS에 기준한 품질제품을 제작해야 하므로 반복 개폐력 시험기기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며,자체 보유기술을 특허기술화한 연구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에는 커튼월 관련 특허 1건을 보유 중이다. 우수납세기업으로서 국세청으로부터의 수상실적이 있다. 사급에 이어 조달진출도 고려중이어서 ISO품질인증에 이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특히 기술개발 측면에서 ㈜남선알미늄이 타 업체보다 탁월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열관류율값만 보더라도 남선 제품이 월등히 좋으면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습니다. 이런 면이 차별화된 부분이고, 무엇보다도 국내 알루미늄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제품품질이 남다릅니다.”
강 대표는 “자재의 경도가 다른 자재보다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제품경쟁력과 자체 특화된 설계, 디자인 경쟁력으로 한발 더 앞서 나갈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울산업(주) 문의 전화 : 042-482-9561 / 본사 : 대전 서구 도산로443 정금빌딩 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