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제144호] 호남창호(주) 호남권 최대 규모 Z:IN 윈도우 플러스 전시장

PVC, 알루미늄 완성창과 고기능성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창호(주)(대표이사 권만용)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창호 및 판유리 종합 가공 회사다. 

호남권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인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완성창 전시장  

 호남창호는 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플러스 공식대리점으로가 호남권 최대 규모의 완성창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 동천동에 소재한 이 회사는 호남창호는 LG하우시스와 한글라스 대리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LG 지인 원도우 플러스 전시장의 경우 330㎡ 규모로 모든 완성창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관람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층에는 최신 유행하는 현관문과 방화문 제품까지 전시하여 LG하우시스의 모든 제품에서부터 호남창호 자체의 맞춤형 제품 및 각종 도어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장 뒤쪽에는 알루미늄과 PVC 소재의 각종 창호제품과 판유리 제품을 가공 제작하는 공장이 위치해 있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판유리 가공과 창호의 제작, 시공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고, 마지막 단계로 완성창 창호전시장을 관람하게 함으로써 제품공급의 효율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권만용 대표이사는 “이제 일반 소비자들도 고효율 창호제품이나 단열성이 높은 1등급 창호제품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삶의 수준이 높아져서 단열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이모저모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맞춤형 전시장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또 “전시장에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구비하고 있고 수밀성이나 기밀성 난방까지 모두 갖춘 제품을 소비자들이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호남안전유리, 단열복층유리, 강화유리, 접합유리 등 기능성 유리 공급에 박차
 

 이 회사는 (주)호남안전유리를 별도법인으로 창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층유
리와 호남권 최초로 접합유리를 생산한 업체로도 유명하며 수평 강화유리 생산까지 판유리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수평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5,5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 풀 컨백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에서 PVB 필름 작업,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접합 공정으로 구성되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4,5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가스 자동 주입기를 설치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주입 속도가 1㎡ 주입 시 8∼10초 정도로 정확하고 신속한 작업성을 보이고, 제품의 성능을 최고의 상태로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권만용 대표이사는 “에너지 절약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정부의 정책이나 범국민적인 변화가 단열창호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단열성능을 강화한 복층유리 생산은 필수적인 항목이 되고 있다”며 “특히 고기능성 복층유리에 가스주입은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으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안전유리에서 가동 중인 수평 강화로와 접합유리 생산용 오토클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