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제143호] 한글라스, 중소협력사 네트워크 연계로 상생경영 선도

중소 프로파일 제조기업 및 중소 창호 제작 업체 연결해 자생력 확보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시장 대응력 강화 지원


 국내 유리산업을 선도하는 한글라스(www.hanglas.co.kr, 사장 이용성)가 중소 협력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독자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상생경영을 선도한다. 

 한글라스의 상생경영은 중소 협력사와의 유기적 네트워크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와 일부 대기업들의 과도한 사업영역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중소 창호 제작 업체와 창호 프로파일 생산 중소기업 연계망 통해 자생력 확보
 
 한글라스는 중소 유리가공 업체들에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중소 기업의 프로파일을 공급해 자체적으로 완성창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소 프로파일 업체와 창을 제작하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대기업들의 완성창 사업 확대로 극심한 경쟁 상황에 놓인 협력사의 자생력을 키우고 불필요한 물류 과정을 생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 유리 솔루션 컨설팅 및 네트워트간 연계를 통해 시장 대응력 제고

 
 한글라스는 ‘인스톨러 네트워크’를 통해 창호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유리 관련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창호 업체들에게 맞춤형 유리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한다. 성능과 효율성을 고려해 기업별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 회원사들이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복층 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인스톨러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별 가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중소업체들의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객 만족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상생을 기업 이념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온 한글라스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과 국내 유리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글라스?
 혁신적인 기술로 전세계 건축자재,  고성능 소재, 주거 솔루션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 ‘생고뱅 (Saint-Gobain)’의 관계사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시작해 한국의 유리산업을 이끌어왔다. 1996년 3월 한글라스 그룹을 공식 출범한 이래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유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