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호 11/25] 글라스닛시, 中 MST사 수평 강화로 설치 가동
– 연동 중문용 트렌드에 맞는 가공 유리 및 안전필름 부착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글라스닛시(대표 서충현)가 중국 MST사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따라서 이 회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00X3,6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MST 수평 강화로는 열이 일정한 압력으로 블록 방식의 열선 노즐을 통해 가열로 안에 있는 판유리에 직접적인 열에 의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골고루 신속하게 전달해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판유리 1mm당 35초 이내의 빠른 속도로 생산성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글라스닛시는 수평 강화로를 비롯해 전처리 설비로 자동 재단기와 시밍기, 세척기, 천공기, 시트지 접착기, 스크린 인쇄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서충현 대표는 “강화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하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고품질과 신속 정확한 납기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또 “연동 중문 시장 확대와 발맞춰 강화유리와 필름 부착 등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라스닛시는 3연동 중문 트렌드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강화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점차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수동으로 부착하는 안전필름을 자동 설비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판유리에 안전필름 접착은 사공 현장이나 판유리 가공 공장에서 물을 이용하여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자연 건조하는 방식으로 고비용 및 저효율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한편, 서충현 대표는 수십 년간 판유리와 거울 면취부터 인테리어 유리 가공 및 시공 업에 종사하며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판유리 스크린 인쇄 및 안전필름 부착 등 가공 품목도 늘려나가며, 영업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ttp://www.glassjournal.co.kr
* 글라스닛시 문의 전화 : 031-429-6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