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호 11/10] ㈜씨에스테크 미얀마 현지업체와 건축자재 수출계약 체결

태국 알루미늄 압출기업 ㈜씨에스테크 방문, 하드웨어 상담도 진행

창호 하드웨어 전문업체인 ㈜씨에스테크(이재선 대표이사)가 미얀마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또한 ㈜씨에스테크 본사에 방문한 태국 알루미늅 압출기업과 하드웨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베트남에 이어 이들 국가에 대한 활발한 수출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얀마 창호(건축자재) 종합유통 및 제작, 공사업체와는 한국의 건축자재를 종합상사의 형태로, 한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건축자재에 대하여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얀마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미얀마 시장조사 및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코트라 직원과 함께 현지 유통시장조사, 전시회 참관 및 창호업체의 방문을 통해 많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태국의 AL 압출기업 바이어가 이 회사를 방문해 창호 하드웨어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이에 ㈜씨에스테크는 “관심있는 하드웨어 및 핸들 등 많은 샘플을 제공하고 했고, 적용여부(기술검토)에 대한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관련 AL 프로파일에 대한 도면을 접수하고 하드웨어의 적용에 대한 기술검토 완료 후 태국회사를 방문하여 최종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반자동 그립핸들과 핸들 특허출원 완료, 11월중 출시
(주)씨에스테크는 잠금장치 내장형, 일체형 핸들의 시장반응이 매우 좋은 관계로 반자동(수동)에 대한 반자동 그립핸들(일체형), 반자동 핸들(일체형)의 디자인 및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11월중 출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패시브하우스 및 사람이 통과하는 창(문)에 적합한 제품으로 최근 대기업 및 대형건설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화된 틈새시장을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방범(안전)방충망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방범(안전)방충망에 적합한 자동잠금크리센트 및 자동잠금핸들도 11월중 출시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향후 시장이 성장할 것을 대비하여 많은 디자인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