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호 12/10] MGI 공장 확장이전 “오는 2018년 수평 강화유리 생산에 나선다”

 MGI(대표이사 문재상)가 경기도 성남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설립하여 인테리어 유리 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MGI(대표이사 문재상)가 경기도 성남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설립하여 인테리어 유리 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해오며 성장했다. 새로 이전한 공장은 825㎡ 규모로 워터젯 시스템과 수직 각면기, 면취기, 천공기, 세척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MGI에서 가동 중인 워터젯은 판유리 최대사이즈 2,000×3,000mm로 박판부터 200mm까지 건축 및 인테리어 유리에 사용되는 고난이도의 홀 가공 및 각종 따내기 등 초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최근 특수유리 가공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공이 까다로운 15, 19mm 후판유리의 특수 가공제품과 소형 초정밀 가공, 각종 인테리어 유리의 따내기 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를 갖추었다. 워터젯은 물의 압력을 3,500~4,000bar 이상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0.75mm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노즐을 통해 음속의 속도로 원하는 가공 면적에 집중 분사시켜 절단하는 정밀 가공기계로 현재 판유리와 금속은 물론 돌이나, 자동차, 건축 내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판유리 적재와 공간 활용을 목적으로 랙 시스템 20개도 설치했으며, 오는 2018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수평 강화로를 설치하고, 강화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수평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X5,000mm로 내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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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I 전화 : (031)747-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