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티에스도어(TS DOOR) 본사 전시장 새 단장, 알루미늄 중문 전 제품군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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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중문과 폴딩도어 전문기업 (주)티에스도어(대표 최범식)가 경기도 화성시 본사 건물 3층에 자사 중문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전시장 리뉴얼은 티에스도어가 그간 개발한 전 제품군을 집약해 기술력, 디자인, 기능성, 안전성의 집합체로 구현한 공간으로, 중문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그대로 담아냈다.
전시장은 11㎜, 16㎜, 19㎜, 50㎜ 초슬림 알루미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3연동 중문 ▲4연동/6연동 도어 ▲스윙 폴딩도어 ▲양개 힌지도어 ▲슬림 파티션 ▲알파룸 ▲포켓도어 ▲자동 중문(슬라이딩/3연동)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이 직접 제품을 열고 닫아보며 구동성과 감각적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실용형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모든 중문에는 티에스도어가 자체 개발한 Smooth 베어링 호차, 가스댐퍼 시스템, 강화 사출 마감캡, 유압 복귀 힌지, 고급 손잡이 등 부자재가 적용되어 있어 동급 대비 조용한 구동력, 긴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한다.

창호단종건설업 면허 취득… 관공사 및 건설사 대상 영업 확대
티에스도어는 창호단종공사업 면허를 취득, 본격적으로 관공서 및 건설사 발주 공사에 직접 참여 가능한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기존에는 B2B 공급 위주였다면, 이제는 건설사와의 직접 계약은 물론 관급공사 수주를 통해 공공부문 창호·중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 회사 최범식 대표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기업의 제도적 역량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면허 취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는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시장에서도 티에스도어의 고급 중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품목 다변화와 기술 자립… ‘대한민국 중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티에스도어는 제품 설계, 압출, 도장, 조립, 물류까지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로 수행하는 몇 안 되는 중문 전문 기업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연동 유니트, 유압형 가스댐퍼, 사출 마감캡, 슬림형 프레임 등은 현재 타 업체에도 부자재로 납품되고 있을 만큼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실제 주거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과 유리 패턴, 손잡이 조합 등 고객 맞춤형 옵션도 확인 가능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지사 파트너 등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 중이다.

“중문 하나로도 공간의 가치가 달라진다”
티에스도어는 “문 하나로 집 안 분위기와 공간 효율을 모두 바꿀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술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다. ‘행복을 여는 시작(The Beginning of Opening Happiness)’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단순한 문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곽효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