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라스다올_건축 및 인테리어 접합유리 종합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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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유리 중간막 PVB와 EVA 필름 전용 설비로 효율성 높여
-거울, 판유리 재단, 각면, 천공, CNC, 워터젯, 강화, 접합까지 신속한 공급태세 갖춰

(주)글라스다올(대표 이성운)이 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로 종합 가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접합유리 중간막에 PVB와 EVA 필름 접합설비를 각각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건축 및 인테리어 접합유리를 동시에 생산 공급할 수 있다.
먼저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와 클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삽입, 제1차 예열 접합 및 2차 본압 공정인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설비로 이루어져있다. 이 설비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6,00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접합유리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에 항온 및 항습 제어 장치를 설치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EVA 필름 접합유리 생산설비는 투명 접합을 비롯해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다양한 디자인이 가미된 소재를 넣어 인테리어 접합유리 생산도 가능하다. 이 설비를 통해 최대 사이즈 1,700X3,300mm까지 EVA 중간막이 들어간 접합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한편, 글라스다올은 금강유리제경(대표 이종구)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금강유리제경은 4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바탕으로 고품질의 판유리 및 거울 가공부터 강화유리와 CNC 및 워터젯 정밀가공까지 다품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금강제경유리는 LandGlass 수평 강화로를 보유하며, 최대 2,500×5,000mm, 두께 4~19mm까지 강화유리와 배강도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금강유리제경과 글라스다올은 자유로 장항 IC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신속한 납기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김진희 기자]

문의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