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호 9/10] KCC,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사회공헌사업 박차

전국 KCC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 20곳에 바닥재, 페인트 등 기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KCC행복나눔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대표 : 정몽익)의 사회공헌사업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KCC는 올해 전국의 KCC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 20곳에 바닥재와 페인트 등 건축자재를 기부를 완료하며 실내,외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KCC가 에너지 대표 공기업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KCC는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건축자재, 도료 등 관련 제품 기부와 시공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용인시의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와 안성공장이 있는 안성시의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했다. 좋은친구들 지역아동센터와 톡톡플러스 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의 기초수급가정 및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임직원 들이 참여해 센터 내 바닥재와 창호 교치 및 도배 등을 직접 실시했다. 또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학습지도, 야외활동, 물놀이, 담벼락에 서화그리기, 팥빙수 만들어먹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KCC
관계자는 “KCC의 사회공헌 사업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활동이 벌써 20곳을 넘어섰다. 특히 여름철은 좁은 공간에서 통풍이 잘 안 되거나 장마철 곰팡이 발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친환경 건자재가 큰 보탬이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세이빙 건자재 기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기업은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너지빼기)하고, 그 절약한 비용을 그린에너지, 신재생 에너지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그린리모델링 등 에너지 세이빙 사업을 지원(사랑더하기)해 에너지 세이빙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