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호 3/25] 2018년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 세미나 개최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 지난 2월 23일 KINTEX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는 (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사)한국외단열건축협회가 주최한 ‘2018년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 지난 2월 23일 KINTEX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는 (사)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사)한국외단열건축협회가 주최한 ‘2018년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에서는 국내 신축 건축물 에너지 허가기준 강화 계획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의 단계적 강화(단열기준 강화)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2018년 9월 1일부터 개정된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이 시행되면서 열관류율을 공동주택은 대폭 강화하고, 공동주택 외는 중부지역을 중부1지역과 중부2지역으로 구분하여 강화함에 따라 국내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특성을 되짚어 보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외단열 시스템을 통해 건축물의 열손실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건축물의 열손실 부분은 벽체를 통해 35%, 지붕을 통해 25%, 창호를 통해 25%, 바닥으로 15% 발생한다. 외단열 시스템(EIPS)은 벽체로부터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외벽에 단열과 마감을 일체화시키는 공법이다. 기밀성, 벽체와의 안정성과 내구성, 외관의 미적 다양성, 화재안정성이 재검토된다면 외단열시스템은 정상적인 건물 활용을 하면서 단열시공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시공이다. 기존 공동주택 리모델링시에도 공정수립, 공기단축, 에너지절약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 된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