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호 9/25] 2017 경향하우징페어 대구·부산 전시회 성료!

총 700여 업체, 1,500여 부스로 확대 유치, 성공적인 전시회 마케팅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인 2017 경향하우징페어의 국내 순회 전시회인 대구·부산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각각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페어는 다양한 건축자재, 집짓기 및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세미나,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돼 전시회 내내 활기가 넘쳤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KCC 홈씨씨인테리어가 양 전시회에 모두 참가해 세미나와 대규모 전시부스를 통해 연일 열띤 상담을 펼쳤다.

 해마다 전시규모를 확대 개최해 온 경향하우징페어 대구와 부산 전시회는 이번 총 700여업체, 약 1,500여 부스를 확대 유치해 성공적인 전시회 마케팅을 선보였다. 다양한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마케팅 트렌드와 인테리어 및 디자인 트렌드, 주택 건축에 대한 노하우 등을 선보여 전시업체와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지역 전시회를 활용한 본사의 지역 대리점 지원 마케팅이 두드러졌다. 창원과 대구에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 홈인테리어는 전시회의 매인 스폰서 참가를 통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건과 LG하우시스, 한화L&C를 비롯한 이지폴딩, 대코시스템, 대성도어, 캐노픽스 등 각 산업분야의 대표 브랜드 업체들도 지역 대리점 및 지사의 지원을 위해 전시회에 출품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전원주택이나 하우징업체가 창호제품을 출품해서 자체 건축 시스템을 홍보하거나 본격적으로 창호자재를 판매하기 시작한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
 특히, (주)대림하우징이나 (주)황토천지, 계림종합건설(주), 헤븐건축, 미목하우징 등이 목조주택, 전원주택에 걸맞는 목재도어와 수입 고효율 시스템창호를 제품단면이나 건축시연제품으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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