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우징브랜드페어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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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우징브랜드페어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다.
건축 관련 올해 첫 전시회인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는 동아전람 주최로 대한민국 조경 및 정원박람회와 서울 툴&세이프티 쇼가 동시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 및 인테리어 수요자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건축 관련제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시스템창호와 유리난간, BIPV, 단열필름을 비롯해 LX하우시스 지인과 한샘이 대규모 부스를 조성해 실수요자와 전문가 간 1:1 미팅의 기회도 제공했다.

피오니건설은 핸드레일 전문 업체로 알루미늄 간살형과 스텐 등과 강화유리난간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했다. 이 회사는 핸드레일 상담부터 현장실측 및 시공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주)용연산업은 수평 밀착슬라이딩 BALTIC 시스템창호를 출품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ILLUX’AL+CPVC 복합창을 새롭게 선보였다. 나무와 비슷한 질감을 표현한 시스템창호로 외부 재질은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에 내부는 목분과 PVC를 가미한 합성목재(CPVC)를 적용했다. BT-ILLUX-P/S 206 Window는 에너지효율과 강도가 높고 뒤틀림이 없으며, 친환경 소재와 질감을 요구하는 고급주택과 상가 및 오피스텔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 BT-ILLUX-83 T/T Window는 시스템창호와 발코니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창호로 조망권을 제공함은 물론 세련된 하드웨어를 결합해 창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주)피마펜코리아는 독일산 정품 하드웨어와 3중 가스켓을 적용한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창호를 홍보했다. Turn & Tilt 시스템 창호를 비롯해 Tilt & Sliding 시스템 창호는 1mm 오차 없이 동시에 12개 이상의 locking이 작동된다. 천정이나, 벽 등에 채광 및 시야확보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기밀성을 극대화한 고정 창호도 눈길이 간다. 피마펜 시스템창호에 적용되는 복층 및 삼중유리는 듀오라이트 클럽에서 생산 공급되며 로이유리(강화)와 단열간봉도 적용했다.

에프에스시스템은 레일 홈이 없는 하부 시스템으로 레일 내부가 보이지 않아 깔끔한 플랫 시스템 폴딩도어를 홍보했다. 이 폴딩도어는 턱이 없어 안전하고 개방감이 돋보이며 기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레일 속으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막아주고, 밀착 스윙기술을 적용하여 경첩이 외부로 돌출되지 않아 디자인이 깨끗하다. HOPPE사를 비롯한 다수의 독일 업체와 협력하여 핸들과 구조설계 및 디자인도 우수하다. 또 세라믹 유리에서 발생되는 은이온을 특수 코팅한 항균 손잡이로 세균 증식도 차단한다. 독일 위생 및 세균학회에 명시된 기준에 따라 박테리아 시험체를 24시간 배양 후 항균효과 실효성 평가를 한 결과, 대장균은 테스트 시작 5분 후 60%, 포도상구균은 30분 후 50%의 세균이 박멸되었다고 밝혔다.

(주)알프라임은 LX하우시스 대리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창호 제품과 단열 현관문을 선보였다.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는 다양한 개폐방식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LX 지인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창호 솔루션을 제안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일반 복층유리와 판유리 표면에 은막을 코팅한 소프트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한 제품의 단열성능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해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그동안 축적된 전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건축 관련 참가업체와 수요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점을 두었다”며, “올해 상반기 건축시장 동향파악과 최신 제품 및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