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호 7/10] 제23회 유리 기술인 모임 개최
지난 6월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학연 유리인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유리 기술인 모임이 올해로 23회 째를 맞이해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유리 기술인 모임은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 주최, 주관하였다. 유리 기술인 모임은 유리 분야 기술 함양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유리 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유리 소재 관련 산학연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행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이준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리 기술인 모임은 우리나라 유리 관련 산학연이 모여 서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협력의 장소”라며 “각자 당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를 풀고 실마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유리공업(주) 권혁기 부장의 4차 산업을 위한 유리시장 및 연구개발 동향을 시작으로 KC Glass 이선영 상무의 유리제조 공정 중 GHC 배출과 감축, 강릉테크노파크 김상호 단장의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 전남테크노파크 김광진 센터장의 세라믹 상용화 촉진 생태계 조성사업,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책임연구원의 뉴글라스 최신 기술동향 등 주제별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세라믹연합회는 유리 산업체, 단체조합, 연구소 산학연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유리산업의 고도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따라서 유리산업 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구축설비, 추천지역, 필요한 정책지원 등을 살펴보고, 시험분석, 제품인증, 공정설비 인프라 관련 조사를 통해 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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