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호 11/25] 티앤티(주) 주최로 관계자 20여명 독일 Glasstec 전시회 시찰
– 생고방 독일과 필킹톤 네덜란드 복층유리 생산 공장 견학
복층유리용 부자재 전문 공급업체인 티앤티(주)(대표이사 우태원) 주최로 국내 관련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독일 Glasstec 전시회를 시찰했다. 또 지난 10월 24일 필킹톤 b.v 네덜란드 공장과 생고방 Agustdolf 독일 공장을 차례로 견학했다. 두 곳은 복층유리 전문 생산 업체로 유럽 선진 업체의 공장과 복층유리 제조 과정을 살펴보는 자리가 되었다.
네덜란드 필킹톤 관계자는 “복층유리 제조 공정 중 3시간 간격으로 2차 실란트에 관해 믹싱, 접착, 경도 등을 테스트하여 필킹톤 본사로 데이터를 전송한다”며 “필킹톤은 자재 선택에 있어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IGK 311(치오콜)을 8~9년간 아무 문제없이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생고뱅 Agustdolf도 IGK 130(우레탄) 제품을 15년 이상 사용 중으로 검증된 부자재만을 선택하여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도 IGK 311 치오콜은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추천 부자재로 선정되어 다수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복층유리용 부자재 전 품목 상시 보유, 신속 공급
충북 음성에 공장 신축, 전국으로 영업망 확대
한편, 티앤티는 최근 충북 음성에 공장을 신축하고, 확장이전 했다. 새 공장은 면적 11,000㎡, 건물 2,000㎡(2개동) 규모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부자재 전 품목을 상시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차별화 된 품질’, ‘차별화 된 가격’, ‘신속한 납기’를 슬로건으로 점차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알루미늄과 단열간봉을 비롯해 흡습제, 부틸, 치오콜, 우레탄, 실리콘 실란트 등 복층유리 부자재 전 품목과 노튼테이프, 백업제, 세팅블록, 코르크 및 고무 패드도 판매하고 있다.
알루미늄 간봉은 전면 및 후면 용접과 오토벤딩(0.35mm), 일반용(0.31mm)이 있으며,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도 공급하고 있다. 또 부틸과 치오콜, 우레탄은 검증된 품질의 독일 IGK사 제품을 공급 중이다.
티앤티는 유럽 및 중국산 부자재에 대한 품질보증 시험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차 실란트의 경우 타사대비 최대 20리터 이상 많은 용량으로 복층유리 제조 시 원가절감 및 한층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티앤티 관계자는 “복층유리 제조용 부자재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만을 공급하고 원가절감 및 경쟁력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차 실란트는 꼭 부피로 비교해야 한다”며 “최근 실란트 원료 값 폭등으로 일부 제조 및 공급업체에서 용량을 속이는 비도덕적인 행위가 있어 용량이 맞게 담아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영업을 강화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신속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ttp://www.glassjournal.co.kr
* 티앤티(주) 문의 전화 : 043-882-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