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4호 4/10] 경원산업_창짝 흔들림과 외풍차단 및 단열 해결한 ‘갭실러’ 3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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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제작 시공 전문업체인 경원산업(대표 차경익)이 창문 틈새를 완벽히 차단하여 창짝 흔들림과 외풍을 차단하는 갭실러(GAP SEALER) 3종을 개발했다. 이들 제품 모두 특허(국내/중국)를 획득했으며, KCL 시험성적서와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국가공인기관 KCL의 Q마크, ISO9001을 보유했다. 일반 슬라이딩 창과 발코니창의 틈새를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기밀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황사·미세먼지 차단, 여름철 미세 날벌레 차단, 냉·난방비 절감, 방음 등의 효과까지 나타낸다.
KCL의 시험결과 이중창 기밀은 통기량 0.69로 1등급과 방진성능 적합판정, 10만 회 개폐반복 후 기밀성능 유지성능을 인정받았다.
일반단창과 발코니 창 측면의 상단과 하단에 설치하는 갭실러 1차제품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학교창에 적합한 방음효과와 위와 아래를 꽉 물어줘 창문이탈방지 기능으로 호평을 받아 일선 학교현장 및 교육시설 건축물에 많이 적용되었다. 초보자도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한 시공성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일반 건축현장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경원산업은 이 1차 제품에 머무르지 않고 창호설치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품 개발을 계속하여 2차제품인 박스형 갭실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갭실러 박스에 창문틈새를 차단하는 부속장치를 장착하여 창틀 측면부 MC 커버 자리에 설치된다. MC커버와 갭실러를 따로 설치할 것 없이 MC커버 대신 박스형 갭실러가 설치(MC 대용)됨으로써 기밀창호의 제작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짝 측면부와 하단부 전체의 틈새바람을 더욱 완벽하게 차단시켰다.
박스형 갭실러는 특히 어떤 창호제조회사의 창짝 프로파일 및 제품모델(단창, 발코니)이든 구분없이 다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창짝 제작단계서부터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3월에 특허를 획득한 갭실러 3차 제품은 아예 창문 프로파일 측면 내부에 기밀차단 부품을 설계해 창짝과 갭실러 일체형으로 개발했다. 창호 일체형 제품이므로 1, 2차 제품에 비해 원가절감효과와 외부 미관이 더 깔끔한 효과가 있다.
갭실러 3차 제품은 1, 2차 제품보다 더 우수한 기밀, 단열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차경익 대표는 “0.52W/㎡K로 단열, 기밀 성능 공히 1등급의 고효율에너지효율등급을 획득했다.”며 “알루미늄, PVC, 복합창 세 가지 소재 적용으로 특허를 획득하여 적용성을 더욱 넓혔다.
이 창호 일체형 갭실러는 국내 AL창호 관급 우수조달업체와 경원산업이 완성창 판매권과 부품공급 협업으로 우수조달제품 및 관공서 공급계약을 추진 중인데, 이 업체와 함께 시행한 완성창 시험성적에도 열관류율 0.52와 비등한 시험성적결과를 얻어내 이목이 집중된다.

방충망용 갭실러 특허출원
한편, 경원산업은 방충망용 갭실러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판매에 돌입했다. 이 제품도 방충망 상하단부에 설치하여 미세 날벌레 차단과 방충망 이탈방지 기능을 한다. 홈이 넓은 일반 창용 방충망과 홈이 좁은 발코니용 이든 관계없이 하나의 갭실러 제품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경원산업 문의 : 043-644-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