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호 9/10] 레하우한국공식파트너 (주)유로, 캐나다 수퍼E 창호시공 지원
독일 창호 시공방법 설명에 뜨건운 반응!
캐나디우드 제5회 수퍼E 기술연수가 지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5일차에 진행된 창호 시공에 레하우한국공식파트너 (주)유로에서 시공 교육을 협력했다. 현장 시공 시연 및 시공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며 실습과정을 도왔다.
(주)유로는 한국에서 진행된 캐나다우드 수퍼E 기술연수 창호 시공에 시연에서 독일 창호 시공에 대한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시공 시연은 (주)유로 전주대리점 원오연 대표가 진행했다. 독일 창호의 시공 노하우를 소개하며 진행된 시연 교육에는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시공 시연을 진행한 원오연 대표는 국내에 유통 시공되고 있는 제품의 특성과 각기 다른 시공 방법들을 소개하며, 시공 후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공 방법과 부자재 사용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창호의 제작 및 시공현항, 수입창호의 유통 경로 및 시공 등을 소개하며, 각각의 시공에 따른 시장 상황을 알렸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세밀한 시공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시공 후의 하자를 고려하여 상세한 메뉴얼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창호는 제품 선택과 함께 올바른 시공법이 중요하다. 아직 국내에는 창호 시공에 대한 공식적인 메뉴얼을 제공하는 업체가 없다. 창호 시공자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현장에서는 잦은 하자로 인해 창호 선택의 어려움과 제품 평가의 기준이 없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아는 교육참석자분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유로 홍미선 대표는 “캐나다우드 수퍼E 기술연수와 같이 유명하고 큰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독일 창호의 정확한 시공 방법을 소개하고 창호 하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함으로 캐나다우드 수퍼E에서 지향하는 고품격 목조주택 시공 기술 전수에 뜻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유로 레하우, 원오연 빌더와 함께 진행한 ‘하자없는 목조주택 짓기’ 강의
(주)유로 레하우는 원오연 빌더와 함께 화성에 소재한 (주)유로 레하우 본사 2층 교육장에서 지난달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자 없는 목조주택 짓기 교육’을 진행했다.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건축사, 자재업체, 예비건축주 분들이 참석하였다.
‘하자 없는 목조주택 짓기’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은 원오연 빌더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기초 설비 전기 창호 등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시공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유로 홍미선 대표는 “하자 없는목조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좋은 자재와 함께 정확한 시공이 필요하다”며, “건축 물리를 충분히 고려하여 정확한 시공을 추구하는 원오연 대표와 함께 하자 없는 자재의 선정과 시공 노하우를 알림으로 목조주택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교육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원오연 대표는 교육을 통해 “사소한 부분을 소홀히 함으로써 주택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사례가 너무나 많다”며 “목조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시공하고 연구한 내용들을 알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오연 빌더는 건축 물리를 공부하며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목조주택을 짓기 위해 노력해 온 현직 빌더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일본 캐나다 등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건축 여행을 다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전문가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다른 교육과 다른 특징은 현직 빌더가 시공 하자를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건축 물리를 통한 해석으로 참석자의 이해를 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유로 공장과 전시장 투어 통해 창호 생산 과정과 설비를 확언하며, 하자 없는 창호 시공 과정과 하드웨어 디테일까지 자세히 소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