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호 7/10] ㈜투바이포, ‘에이보 현관도어’ 뉴라인으로 전체 업그레이드
유럽식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라인업, 편리성과 기능성 동시에 만족
(주)투바이포에서 2018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에이보 현관도어가 뉴라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본격 공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수입되었던 제품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유럽식 락이 적용되어 기밀이나 방범은 뛰어나지만 편의성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수렴, 도면수정과 현지공장협의 등을 거쳐 편리성과 기능성이 동시에 만족되는 뉴라인으로 전체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 타입보다 더 큰 가스켓 채용, 디지털 도어락을 주키로 적용
고객들은 기밀과 단열이 좀 떨어지더라도 디지털도어락을 주키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의 편리한 현관문을 원했다.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바이포는 몇 달간의 도면 수정과 유럽 현지공장과의 협의를 거쳐 단열 및 기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편의성을 갖춘 ‘에이보’ ‘뉴라인 현관도어’를 완성하였다.
새롭게 리뉴얼된 에이보 뉴라인 현관도어는 기존타입보다 더 큰 가스켓을 사용하여 기밀성을 보완하였으며 유럽 타입의 락을 과감히 빼버리고 디지털도어락을 주키로 사용하는 락을 적용하여 완성하였다. 단 디지털 도어락의 큰 유격을 보완하기위해 유격을 최소화 시킨 래치 커버를 별도 제작하여 적용하였다.
보강재 삽입 내구성 높여, 인기디자인 대량 제작 의뢰로 생산원가 절감
또한 도어클로저 설치를 위해 보강재를 삽입하여 내구성도 높였을 뿐 아니라 인기있는 디자인을 몇가지만 정하여 대량 제작 의뢰함으로서 생산 원가를 절감하여 판매가 또한 기존 타입보다 더 경쟁력 있어졌다. 또한 이러한 뉴라인 제품의 간소화된 락방식은 기존 타입의 유럽식 락의 사용 미숙함으로 인한 고장율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차 수입때 조기 품절되었던 인기모델 버티컬 우드 디자인은 뉴라인으로 대량 입고되어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투바이포는 더욱 편리해진 에이보 뉴라인 현관도어는 합리적인 금액과 뛰어난 단열성,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전원주택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근 준공된 안성 전원주택 단지에 전량 납품되었다.
단열성, 내구성, 가격까지 만족할 만한 도어 찾아 유럽 전역을 샅샅이 뒤지다
2015년부터 현관문에 관심이 많았던 투바이포 박세련 대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현관문이 내구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단열값 또한 좋지 못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웠다.
이 때문에 현관문을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현관문의 단열과 내구성에 대해 공부를 해왔으나 국내에서 제대로 된 현관문을 만들려면 기계 설비 및 인건비와 재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유통 금액이 너무 높아진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렇다고 하자가 생길 것을 알면서 단열성만 좋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저가의 현관문을 제작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런 이유로 2016년 부터는 시선을 유럽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았다. 유럽의 현관문은 내구성도 좋고 단열값도 훌륭하지만 그에 걸맞게 금액 또한 상상을 초월하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유럽 전역의 다양한 현관문 제조업체들을 만나 기술 자료들을 받아보고 검토하는데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 끝에 여러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현관문 제조 업체 몇군데와 접촉 할수 있게되었다.
“우리 실정에 맞게 성능, 방식, 금액 조율…진통 끝에 ‘에이보 현관문’ 탄생
하지만 역시 금액이 문제였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업체들을 설득하는데 4개월이라는 시간을 소비했다. 박세련 대표는 “그러한 과정 끝에 드디어 한 업체에게서 우리가 원하는 금액에 원하는 성능의 제품을 공급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며 “우리가 선택한 이 제품은 이미 디자인과 금액 단열값 기밀성 내구성 5가지 조건을 모두 적절히 만족하고 있었지만 한국과 유럽의 현관문 방식이 너무 달라 이대로는 불편한 점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 시장에 맞게 몇가지 사항들을 수정하여 우리만의 현관문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런 몇 년간의 오랜 노력 끝에 탄생한것이 에이보 현관문이다.
에이보 현관문은 저가부터 중가까지 성능과 디자인에 따라 4가지의 라인으로 구성
에이보 현관문은 저가부터 중가까지 성능과 디자인에 따라 4가지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현관문의 대부분을 디자인을 전공한 투바이포의 박세련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모든 라인이 디자인 면에서는 매우 훌륭하다.
또한 국내의 유럽식 현관도어들은 대부분이 40mm 미만의 알판 형식의 문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이보 현관도어는 제작 과정이 훨씬 까다로운 일체화된 판넬 형식의 55mm 이상의 단열 판넬 문짝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타입의 문짝이 기존 타입보다 디자인면에서나 단열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에이보의 현관도어는 가장 낮은 단열값의 현관도어가 유럽기준 1.1W/m²k를 만족한다.
* 투바이포 문의 전화 : 1661-2744 / http://www.2X4.co.kr <전국 대리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