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호 1/25] (주)글로윈스
남양주 공장 확장 이전, 단열커튼월과 AL 및 PVC 창호 생산설비 확충
조달청우수제품지정업체인 (주)글로윈스(대표이사 박영배)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부평리에 공장을 확장하고 지난달 27일 준공 이전식을 개최했다. 800여평 규모의 신공장은 고품질의 친환경 이중 단열 커튼월과 알루미늄 창호를 제작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커튼월과 알루미늄, PVC창호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통해 배의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활성화를 위해 본사를 서울로 이전해 영업력을 재정비했다.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업체인 이 회사는 알루미늄 창호 부문 에너지 효율 등급을 획득한 슬라이딩창호와 프로젝트 및 케서먼트, 단열커튼월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 케이스먼트창으론 보기 드물게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을 획득한 이 회사는 자체 알루미늄 프로젝트 창 MK-ECO-91(PJ)의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획득에 이어, 프로젝트 창 MK-ECO-PJ106A에 대해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67×106규격에 0.86의 열관류율에 기밀성능 0.04의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선 모델이 28mm 일면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한데 비해 이 제품은 42mm(6+12+6+12+6)의 양면 로이 삼복층유리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단열 커튼월 제품인 히든 166 제품과 캡 173 제품도 1등급을 획득한 상태다. 또 슬라이딩 미서기와 중중형 미서기 등 MAS 등록 제품인 4종류는 이미 2등급을 받아 놓은 상태다.
특히 글로윈스의 이중단열커튼월은 기밀등급 1등급과 열관률 1.475, 1.672의 환경마크인증을 보유한 제품으로 관공서, 오피스건물, 공공주택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박영배 대표는 “공공건축물에 적합한 고효율의 다양한 모델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해 창조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및 제품개발로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으로 수상한 바 있으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하고, 창 세트 소비효율등급 3등급의 ECO단열커튼월창, 추락방지용 SST’L 안전바 내장 아이안203 등 친환경창호 및 안전창호를 제작·시공하는 업체로 창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윈스는 지난 1987년 11월 미광건업으로 설립된 이래 1997년 7월 미광창호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후 사업을 영위하다 2013년 4월 주식회사 글로윈스로 상호변경 후 현재까지 창호시스템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