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호 10/25] 한글라스, 창호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기술 역량과 품질 경영 시스템 검증, 품질 보증 및 자체 생산 공정 개선에 기여
한글라스(대표이사 이용성)가 지난 10월 6일 한국인정기구 KOLAS(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창호 제품 성능평가에 관한 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써 한글라스는 유리는 물론 창호 제품까지 전 방위에 걸친 KOLAS 시험기관으로 기술 평가역량을 인증 받게 됐다.
한글라스 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 원판유리, 코팅유리, 가공유리(강화, 복층, 접합, 거울) 등의 유리 전 제품에 대한 전문 분석연구기관으로 KOLA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한글라스에서 새롭게 획득한 인증 분야는 창호의 단열성, 기밀성, 결로 방지 성능 등에 관한 것으로 창호 분야에서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 경영 시스템에 대한 평가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고효율 창호 ‘에너지락(Energy-Lock)’ 출시에 함께 더욱 체계적인 품질검사 시스템을 구축,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국제공인 시험 성적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글라스에서 획득한 내용으로는 창호의 기밀성 시험방법(KS F 2292), 창호의 수밀성 시험방법(KS F 2293), 창호의 내풍압성 시험방법(KS F 2296), 창호의 단열성 시험방법(KS F 2278), 창호의 결로 방지 성능 시험방법(KS F 2295),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 2016-238호) 등 6개 분야다. 기존 유리 제품과 관련 시험항목 69개 분야를 포함하여 총 75개 분야의 KOLAS 국제 공인 시험 성적서를 발급하게 된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그 동안 공신력 있는 시험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시험장비, 시설 및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왔다. 유리 제품은 물론 창호 제품에 이르는 종합적인 KOLAS 시험분석으로, 고객을 위한 제품의 품질 보증 및 시험서비스, 자체 생산 공정의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