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호 5/10] (주)국제안전유리, 부천 온수공단 본점과 의왕시 지점 연계,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

수평 강화유리 2,500×4,500mm, 두께 4~19mm, 의왕시 지점에 2호기 증설 계획

(주)국제안전유리(대표이사 임판수)는 지난해 총 32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의왕시에 제2공장 지점을 설립했다. 의왕시 지점은 면적 1,060㎡ 규모로 아이지스사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과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최대 사이즈는 2,450×3,300mm까지 알루미늄 및 단열간봉 적용, 가스 자동 주입 로이 복층과 강화 복층, 이형 복층, 삼중유리 등을 생산 할 수 있다. 세척 건조부터 검사,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자동 생산 설비로 세척건조 파트는 판유리 두께 자동 조절과 저소음, 고속 건조의 에어나이프 방식으로 신속함이 돋보인다. 또한,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는 판유리 크기와 두께 자동 인식 프로그램에 의한 다양한 압력 분사로 안정적인 주입과 빠른 속도로 타사대비 동일 시간 당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의왕시 지점에 수평 강화로를 설치한다는 계획도 새웠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 온수공단 내에 위치한 본점에서 제경 및 강화유리를 전문 생산 공급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중국 진글라스 풀컨백션 방식으로 최대 사이즈 2,500×4,5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전처리 가공설비로는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와 면취기, 수평 및 수직 천공기, 세척기, 스리에칭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국제안전유리는 지난 1991년 서울시 고척동에서 설립해 판유리, 거울 면취 가공업을 시작으로 2001년 온수역 인근인 현재 본점 위치로 확장했다. 2005년부터 수평 강화유리를 생산하며 성장세를 이루었고, 2011년 강화유리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비를 교체하였다. 2015년 제2공장을 설립하고 복층유리 제조에 참여하며 생산품목을 확대해 나갔고, 최근 대대적인 투자로 의왕시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이 회사 임판수 대표이사는 “본점과 지점 모두 고속도로 IC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의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다”며 “판유리 및 거울 가공을 비롯해 강화 복층유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품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 임판수 대표는 판유리 가공 40년 경력의 이 분야 전문가로 통하며, 거래처와의 신뢰와 철저한 신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보오미거울 상우회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다수의 회장직을 역임하며 선후배들과의 화합과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 (주)국제안전유리 문의 전화 : 02-2681-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