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8/25] 더운 여름 노후된 아파트 창호 “열기 차단하는 더블로이로 교체
2겹의 은(Silver)코팅막으로 높은 단열성능과 뛰어난 태양열 차폐효과 보유
기존의 일반 유리 대비 약 50% 이상의 냉방 에너지 절감
최고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가정에서 에어컨을 켜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에어컨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전기세이다.
최근 누진제 폐지에 대한 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할 만큼 늘어나는 전기세에 대해 일반 서민들은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같은 폭염에 냉방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에어컨 때문에 창문을 모두 닫고 지내는 요즘, 뜨거운 태양열이 창문으로 통해 실내로 유입되면 에어컨 효율도 떨어지고 그 만큼 전기 소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최근 한글라스에서는 자사의 창호로 교체하는 소비자들에게 에어컨의 냉기 유지에 효과적인 더블로이 유리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로이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더블로이는 유리에 은(Silver)막이 두 겹으로 코팅된 유리로서 외부의 뜨거운 태양열의 실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므로 기존의 일반 유리 대비 약 50% 이상의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뜨거운 태양의 열에너지는 차단하지만 가시광선은 통과시켜 실내를 어둡지 않고 밝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겨울철에는 일반 로이보다 우수한 단열효과로 난방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더블로이는 기존에는 고층빌딩에 주로 사용하던 고가의 유리였으나, 한글라스 윈도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블로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저리 대출과 신한은행의 리모델링 대출상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교체 작업은 단 하루에 걸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