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호 8/25] 레진 접합유리 안전성과 인테리어 효과 돋보여 ‘접합유리 50년’ 아시아그라스
칼라 레진 및 EVA 필름 접합유리 생산, 신제품 잇따라 출시
레진 접합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아시아그라스(대표이사 이중한)는 이 분야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지난 50년 동안 칼라 조색을 통한 레진 접합유리를 인테리어 시장에서 꾸준히 공급해온 전통 있는 회사다.
이 제품은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고분자 화학수지인 레진을 주입하고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칼라 조색 시 색상이 일정하고, 농도조절도 가능하다. 레진 접합유리는 두 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4면을 양면테이프로 밀봉 처리하고, 그 중 한쪽 면 사이에 레진을 주입한 후 자외선램프 등으로 경화시켜 생산된다. 판유리 사이즈 최대 1,500×3,000mm, 두께 3mm부터 생산되며 재단, 면취, 홀 가공이 가능하다. 파손 시 비산방지로 접합유리 본연에 안전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시아그라스는 레진 접합유리 뿐만 아니라 EVA 필름을 적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한 접합유리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최근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했다. 투명과 불투명 홀로그램 접합유리는 빛의 방향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 또 취조실용으로 사용하는 원웨이밀러와 투명유리를 접목한 컬러 접합유리도 인기다. 그밖에 연동 중문용으로 무늬유리에 투명유리를 접합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다수 제품도 눈길이 간다. 무늬유리의 고유 패턴과 굴곡으로 접합 가공 시 레진을 사용하면 기포 없이 광택 유지 및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회사 이중한 대표이사는 “레진을 주입한 접합유리는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와 안전성도 확보한 제품”이라며 “무늬유리와 투명유리 접합 가공에도 레진을 사용하여 안전 및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그라스 문의 전화 : (031)593-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