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호 12/10] (주)태광안전유리 경기도 평택시 공장 준공식 개최

–면적 13,200㎡, 건물 4개동 규모의 판유리 종합 가공 공장 설립 –강화, 접합, 복층, 방화유리 031-682-6282(유리빨리)  인천시 서구에 있는 (주)태광안전유리(대표이사 이준우)가

면적 13,200, 건물 4개동 규모의 판유리 종합 가공 공장 설립
강화, 접합, 복층, 방화유리 031-682-6282(유리빨리)

 인천시 서구에 있는 (주)태광안전유리(대표이사 이준우)가 경기도 평택시에 대규모 판유리 종합 가공 2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12월 2일 오픈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관련 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이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태광안전유리 평택 공장은 면적 13,200㎡(4,000평), 공장 4개동 규모로 중국 MST사로부터 최대사이즈 3,0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한 수평 강화로와 제1차 예열로를 비롯해 오토클레이브 본압로 등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설비, 복층유리 자동 생산라인을 차례로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전처리용 가공설비로 FOLGA사 자동 수평 시밍기와 양각면기 L라인, 세척기, 천공기, 오토벤딩기 등 전처리 가공설비 일체를 설치했다. 따라서 강화, 접합, 복층유리 가공제품과 방화유리를 공급할 수 있는 종합 가공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새로 설치한 MST 수평 강화로는 상부와 하부에서 가열된 열이 일정한 압력으로 블록 방식의 열선 노즐을 통해 가열로 안에 있는 판유리에 직접적인 열에 의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골고루 신속하게 가열 할 수 있어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FOLGA사 자동 수평 시밍기는 이도면과 에지 면까지 동시에 가공할 수 있고, 1~4면을 선택해 무광 각면 가공도 가능하다. 그밖에 FOLGA사 양각면기(L라인)는 스캐너 기능을 탑재해 판유리 사이즈 및 두께를 별도의 수작업에 의한 입력 없이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한 연속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판유리 투입 시 두께와 사이즈를 자동 인식하여 양각면기가 자동으로 사이즈에 맞게 벌어지고, 좁혀져 연속 작업에 의한 대량 면취가공을 할 수 있다. 

이준우 대표이사인천 공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및 향후 행보 기대
 태광안전유리 이준우 대표이사는 ”강화, 접합, 복층, 방화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기존 인천 공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과 100여종에 달하는 특수유리를 두께별로 상시 보유한 유리백화점을 운영해왔다. 우수한 입지조건 속에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유리 가공설비를 투자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납기를 최우선으로 성장세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평택시에 대규모 판유리 종합 가공 2공장을 설립한 이 회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