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호 10/10] (주)한국이앤비 경기도 화성공장 확장, 제조면적 총 8,500㎡확대

수평 및 곡면 강화, 복층유리, PVC창호 종합 가공시스템 갖춰

▲수평 및 곡면 겸용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
 수평 및 곡면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을 비롯해 창호까지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한 (주)한국이앤비(대표이사 박선욱)가 최근 경기도 화성공장을 확장했다. 새로 확장한 공장은 4,000㎡에 달하며, 총 제조면적이 8,500㎡(2,500여평) 규모로 판유리 가공설비를 재배치해 효율적인 가공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이앤비는 공장 확장과 사무동 이전 및 판유리 재단라인과 복층유리 생산라인 2기를 이전 설치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이 회사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2기를 비롯해 아이지스 이도면취기와 수직 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의 부대설비와 수평 및 곡면 겸용 강화로 2기를 가동 중이다.
 또한, 자동 가스주입, 판프레스,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이강테크와 내일엔지니어링 복층유리 생산설비 2기와 창호 가공까지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평 강화유리는 1호기 최대 사이즈 2,800×4,200mm, 2호기 2,440×6,000mm로 컨벡션 방식의 더블, 트리플 로이유리 강화 가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곡면 강화유리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곡면 강화유리와 소프트 로이유리 곡면 강화, 가스주입 곡면 복층유리, 곡면 삼중유리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파트너로 대외적으로도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제품의 고품질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국이앤비 관계자는 “앞으로 고 기능성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창호가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판유리와 창호 가공 2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창호사업부를 별도로 운영하며, PVC 창호제작과 벤딩 가공, 방충망 공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www.glassjournal.co.kr

*(주)한국이앤비 문의 전화 : 031-418-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