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호 10/10] KCC,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6관왕! 코팅유리 새롭게 1위 진입

친환경성 강화, 엄격한 품질관리로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선도

 KCC(대표이사 정몽익)가 지난 9월 14일 열린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등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코팅유리와 천장재까지 올해 새롭게 1위에 선정되면서 여러 경쟁 업체를 제치고 건축자재 최고 제품임을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 전문가와 소비자가 품질 우수성, 이용자 만족도 등 평가하여 시상
 KCC 바닥재 8년 연속, 실란트 6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 3년 연속1
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지표이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 받고 있다. 

 KCC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인지성,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8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닥재 ‘KCC 숲’ 은 최근 업계 최초로 바닥재에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숲 그린 편백’제품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친환경 바닥재를 출시하며 친환경 제품을 리딩하고 있다. 더욱이 라인업 전제품 친환경 가소제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 (TVOC)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다. 또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도 전 제품 최우수 등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2016년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QEI 에서 바닥재 부문 1 위 수상하며 7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 위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탄소표지인증 2단계(저탄소인증)을 취득한 국내 1위 친환경 실란트 ‘코레실’은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에게 1위에 선정됐다. 또한 KS 규격에 맞는 품질은 물론 정량포장으로 소비자의 이익을 보증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에 준하는 용도별 친환경 제품을 완비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리 표면에 은(Ag)을 코팅해 단열, 빛 차단 등의 고기능성을 발휘하는 ‘KCC 코팅유리’는 온도조절뿐 아니라 냉, 난방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줘 ‘에너지 세이빙 유리’ 라고도 한다. 단열 성능이 우수해 겨울철 난방비를 줄여주고 결로 예방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지닌 ‘e-Glass’와 여기에 강한 내구성을 더한 ‘e-Glass HD’, 높은 단열성능 뿐만 아니라 태양열 차폐성능까지 지닌 복합 고기능성 유리인 ‘e-Max’ 제품 등 KCC는 다양한 스펙의 라인업으로 이미 유리시장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아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바닥재, 도료, 실란트의 다년간 연속 수상은 물론 유리와 천장재분야까지 1위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건축자재 업계 1위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CC 는 도료, 건축 내외장재,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등 각종 건축, 산업 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 산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KCC는 주력 사업인 도료와 건축 내외장재, 유리 분야에서 실리콘, 소재산업에 이르기까지 최고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추며,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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