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 건축 산업의 글로벌 특수화학 리더_씨카코리아(주) ‘2025 코리아빌드’ 참가

-최신 방수, 바닥재, 건물 마감 및 타일 시스템, 보강 및 보호, 씰링 & 접착 제품 선보여

지하에서 지붕까지, 건설 현장에서 매장까지, 바다에서 하늘까지 건축 및 산업 분야의 전천후로 관련 방수, 씰링, 접착, 보강을 위한 시스템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특수화학 업체인 씨카코리아(Sika Korea)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 건설 산업 전시회인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했다.
1992년 창립 이래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통해 고객을 만나왔던 씨카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신의 지하 및 지붕 방수, 산업용 바닥재, 외벽 및 빌딩 마감, 타일 시스템, 보강 및 보호 시스템, 매립형 유리난간 설치 솔루션, 접착을 위한 실란트 제품군 등 건축 산업을 위한 지속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을 갖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씨카코리아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유크리트 (Ucrete®) 프리미엄 바닥재, 지하 방수 및 건물 방수를 포함한 포괄적인 방수 시스템, 액상형 지붕 방수 솔루션, 내방수 측면의 침투성 방수 솔루션, 비노출 방수제 등 지하부터 지붕까지 모든 방수를 아우르는 씨카의 실제 제품과 현장 적용 실례를 알렸다. 또한, 최근 셀프 시공 및 DIY (Do it Yourself) 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으로써 직접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타일 마감재, 타일 접착제 및 타일 줄눈을 포함한 광범위한 유럽형 타일 및 방수 시스템을 대거 소개했다.
그 외에도 우수한 자외선 저항성을 가진 폴리우레탄 실란트, 고강도·고탄성·초속경화 접착제 등 고객의 현장과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신 씰링 및 접착제품도 전시했다.
토르스텐 노왁 (Torsten Nowack), 씨카코리아 사장은 “2024년 씨카 글로벌은 117억 스위스 프랑 (한화 약 19조원)에 해당하는 영업 매출을 보여주었으며,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도 2023년 대비 7.4%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씨카코리아도 그 성과의 일부를 담당했으며, 지속적인 국내 시장에서의 투자를 통해 높은 품질의 폭넓은 포트폴리오 및 더 발전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씨카의 글로벌 역량을 국내 고객분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씨카코리아는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국내 건축 · 건설 고객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씨카코리아, 충남 당진시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한편, 씨카코리아는 최근 충남 당진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내 약 15,000평에 이르는 신 공장 준설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최적화된 공급망 및 물류망을 통해 더 빠르게 국내외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씨카(Sika AG)는 건축 및 산업에서 방수, 씰링, 접착, 보강을 위한 시스템과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특수화학 업체로서 1910년 창립 이래로 스위스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103개국에 지사 및 400개 이상의 공장에서 약 34,000명의 직원이 전 세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생산하고 있다.( www.sika.com )
씨카코리아는 1992년 자본금 70억을 스위스 본사에서 출자하여 설립된 이후 1993년 국내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 안성본사 및 공장을 중심으로 음성, 군산 공장,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국내외 고객을 위한 높은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kor.sika.com )
이 회사 토르스텐 노왁 대표이사는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대표를 역임하고 2024년부터 씨카코리아의 대표로 한국 전체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건설 산업(유럽, 홍콩, 호주,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북아시아 등)에서의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였으며, 2012년 수출 및 주요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씨카 태국에 합류하였다. 독일 메르세부르크 기술 대학에서 화학 분야로 기술적인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경영 및 재무, 인사, 마케팅을 아우르는 MBA를 취득하였다. [최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