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안전유리, 강화유리에 이어 접합유리 이맥스클럽 가입

-원스톱 판유리 제2차 종합 가공 목표로 공장 확장 및 설비 증설 계획

(주)하나안전유리(대표 김필동)가 KCC글라스 접합유리 이맥스클럽에 가입했다. 이 회사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하나안전유리는 부지 3,500평 규모로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과 수평 강화로 2대를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로 자동 재단기 2대, 양각면기 3대, 천공기 4대, 시밍기, 세척기, R가공기, 워터젯을 보유하고 있다.
접합유리는 최대 사이즈 3,300X6,500mm이며, 강화유리는 3,300X7,500mm, 워터젯은 2,500X3,5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화유리, 접합유리를 필두로 워터젯 정밀가공과 핸드레일, 방음벽, 샤워부스, 강화도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보유설비는 수평 강화로 2대,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워터젯, 자동재단기 2대, 양각면기 3대, 수직각면기, 천공기 4대, 시밍기, 세척기 3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안전유리 김필동 대표는 “기존 강화유리에 이어서 접합유리 이맥스클럽에 가입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16년 대구에서 유리 유통과 도어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음성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강화유리 가공업에 나섰고, 이후 워터젯 정밀가공과 접합유리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하나안전유리는 원스톱 판유리 제2차 종합 가공을 목적으로 현 부지 인근에 4,000평을 추가 매입해 신규로 복층유리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후판유리 가공 사업에 주력하고 설비 증설과 전국에 지점을 구축해 영업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순 기자]

*문의 : 043-878-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