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호 6/25] (주)삼행유리공업, 수평 강화유리 생산설비 교체
판유리 최대 사이즈 2,000X3,700mm 두께 3~19mm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주)삼행유리공업(대표이사 이재규)이 최근 수평 강화유리 생산설비를 교체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남동공단 내에 제조면적 1,600㎡ 규모의 공장에서 수평 강화유리를 생산해왔다.
교체 설치한 수평 강화유리 생산설비는 중국 진글라스 기계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2,000×3,7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가공이 가능하다.
진글라스 수평 강화로는 컴퓨터 자동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퍼레이터가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고,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무인운전, 정전 시 72시간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기계적으로 가열로에 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강화하고, 히터 열선은 니켈크롬을 적용하여 부식방지 및 열효율 감소에 따른 전기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삼행유리공업은 효율적인 수평강화유리 생산을 위해 전처리 설비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수직 각면기, 양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워터젯, 호이스트 등 부대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이재규 대표이사는 “수평 강화유리 생산설비 교체로 고품질의 강화유리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삼행유리공업은 가구용 유리를 비롯해 샤워부스, 파티션 등 인테리어 적용되는 강화유리 제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www.glassjournal.co.kr
*(주)삼행유리공업 문의 전화 : (032)817-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