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호 8/25] 인포지씨(주), ‘데코스타’ 창호, 3연동 중문, 폴딩 도어에 인기

크리스털 에칭 테이프로 판유리에 입체감과 V 커팅 효과

 경기도 광명시 있는 인포지씨(주)(대표이사 백윤호)는 크리스털 에칭 테이프 ‘데코스타(DECO STAR)’ 브랜드를 런칭,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데코스타’는 다양한 판유리 V-커팅 효과로 인테리어 유리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투명하고, 미세복제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사용하여 자외선에 강하며,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빛의 반사각도에 따라 변화하여 독특한 색상으로 표현되어 복층유리 내에 격자 대체 사용 및 연간 시장 규모가 2,000억으로 급상승한 연동 중문, 폴딩 도어에 인기를 모으며 전국적으로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포지씨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대리점 지원 및 영업 강화에도 나섰다. 모델하우스를 비롯한 샘플에 적용되는 창호에 대해 대리점에게 ‘데코스타’ 필름을 무상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해외 수출 판로 모색
9월 20~23일 독일 뒤셀도르프 유리 전시회 부스 참가

 현재 전국 40여 대리점을 확보한 인포지씨는 ‘데코스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갤럭시’ 시리즈를 선보이며 ‘갤럭시 골드, 실버, 블랙’ 등 한층 미려하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코스타’ 필름 폭도 기존 12mm 제품부터 18mm, EVA 접합용까지 품목도 늘렸다. 따라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져 창호에서의 적용 범위도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디자인을 간소화 시킨 창호 전용 ‘데코스타’ 필름도 공급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간소화에 따른 대리점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인포지씨는 최근 몇 년간 국내 건축 관련 전시회와 중국 유리산업전에 참가해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인포지씨는 본격적인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유리 전시회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부스를 가지고 직접 참가하여 선진 유럽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독일 유리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미국, 두바이, 중국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도 세웠다.
 ‘데코스타’는 유리에 포인트를 주어 유리가 빛이 나게 하는 부재료다.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이 나는 제품이 되기 위한 인포지씨의 발걸음은 시작되었다. www.glas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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